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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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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는 5월을 맞아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유통업계는 휴일이 몰린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고객을 사로잡기 위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선보인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1일 롯데그룹 10개 계열사와 송파구청은 다음달 19일까지 롯데월드타워·롯데월드몰을 포켓문 타운으로 꾸려 ‘포켓몬 타운 2024 위드 롯데’를 개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유통가는 잠실 석촌호수에 띄운 대형 포켓몬 아트벌룬부터 아울렛 광장에서 즐기는 레고 조립 체험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관련해 석촌호수에서는 4월26일부터 피카츄를 등에 태운 16m 높이의 포켓몬 캐릭터인 라프라스 아트벌룬을 전시했으며 롯데월드타워 앞 아레나 광장을 ‘포켓몬 스마일 광장’으로 변신을 꾀했다.
스타필드는 쇼핑 공간을 크고 다양한 캐릭터 풍선으로 가득 채운 ‘제4회 벌룬 페스티벌’을 △하남점(4월25일부터 5월6일)을 시작으로 △고양점(5월8일부터 5월21일) △안성점(5월23일부터 6월6일) 순으로 열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은 8일까지 강남점에서 카카오프랜즈 캐릭터 춘식이를 내세운 ‘별별춘식’ 팝업스토어를 개최하고 ‘대전신세계 아트 &사이언스’에서 3일부터 12일까지 3m 높이의 대형 헬로키티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외 어린이날을 위한 어린이 고객 또는 동심을 간직한 어른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했다.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19일까지 웨스트 명품광장에서 레고코리아와 ‘철들지마 레고들어’ 팝업 스토어를 선보이고 신세계백화점은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를 내놓을 계획이다.
대전신세계 아트 & 사이언스는 다음달 16일까지 전시장 한쪽 벽과 바닥을 아이들이 매직펜으로 자유롭게 색칠하는 컬러링 체험존을 비롯해 △그림자놀이 △3D공간 포토존 등을 즐길 수 있는 전시 ‘이상하고 재미있는’을 개최하기로 했다. 대구신세계는 다음달 18일까지 ‘알록달록 몽글몽글전’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과 서울시가 여는 ‘2024 명동 페스티벌’ 행사도 6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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