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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화된 우크라이나 전쟁과 이란·이스라엘 간의 긴장 상황으로 세계적으로 경제 상황이 불확실해지고 환율은 널을 뛰고 있다. 그럼에도 미국령인 하와이는 여전히 인기다. 하와이보다 완벽한 휴양섬은 아직 발견된 적이 없다는 말들을 한다
가격 착한 장거리 휴양지
하와이의 장점 중 하나가 직항 노선이 발달했다는 것이다. 인천-호놀룰루 직항편을 이용하면 8시간 만에 미국 땅을 밟을 수 있다.
항공요금의 경우 주중은 50만~90만 원대에 이르며 주말 출발의 경우 100만 원 중반을 호가한다. 유럽·칸쿤 등 장거리 허니문 여행지에 비해 비행시간과 가격 면에서 부담이 덜하다고 할 수 있다. 현재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하와이안항공·델타항공에서 직항편을 운항 중이다.
치안이 좋다는 점도 하와이 자유 여행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이유이다. 가장 안전한 미국이라 불러도 좋을 만큼 하와이는 범죄가 적고 그나마도 감소 추세에 있다.
간소화된 비자 발급 절차
하와이에 가려면 이스타(ESTA) 비자를 신청해야 한다. ESTA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고 수수료는 14달러다. 비자 신청 후 72시간 내에 결과를 알 수 있으며 승인 후 90일 동안 미국 본토 여행도 가능하다.
관광과 쇼핑을 한 번에
신혼여행지로서 하와이의 가장 큰 매력은 1년 내내 화창한 날씨 속에서 쇼핑·관광·레저·휴양이 한 꺼번에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한 하와이는 태평양의 대자연과 문화의 용광로 같은 곳이라 피지·사모아·통가·바누아투 등 태평양의 문화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고환율 시대에도 하와이 신혼여행과 자유여행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해외 허니문 송객 1위 ‘팜투어’에 따르면 전체 예약자의 19%가 하와이 신혼여행을 선택했다. 가장 인기 있는 허니문 지역은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발리·몰디브·하와이 순으로 전체 예약자의 67%가 이 세 지역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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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발리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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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몰디브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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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하와이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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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칸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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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유럽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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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혜택
팜투어는 황금연휴 기간인 5월4·5일 양일간 열리는 허니문 박람회에서 하와이 허니문 특별 혜택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인기 높은 하와이의 호텔은 오하우 섬에서 카할라·아웃리거리프·프린스와이키키·하얏트리젠시·비치콤보바이아웃리거·알로힐라니·할레푸나바이할레쿨라니가 있다.
빅아일랜드에서는 웨스틴 하푸나 그리고 마우이 섬의 웨스틴 호텔이 타사 대비 월등히 저렴한 가격에 예약할 수 있는 호텔로 꼽힌다. 그밖에 팜투어는 △객실 업그레이드 △호텔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크레딧 △호텔 레스토랑에서 즐기는 무료 점심·저녁 식사 △리뷰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전용 셔틀버스 5월 예약 시 무료
팜투어는 하와이에만 ‘팜USA’라는 해외 지사를 두고 있으며 9월부터는 하와이 팜투어 고객 전용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5월 박람회에서 예약한 고객에 한 해 셔틀버스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셔틀버스는 알로할라니 호텔 1층에 위치한 팜투어 라운지를 출발해 하와이 쇼핑 필수 코스인 와이켈레 아울렛·알라모아나·월마트 등 쇼핑센터를 순환한다. 팜투어 라운지를 방문하면 하와이 고급 커피를 무제한 마실 수 있고 하와이 자유여행 및 맛집 정보도 얻을 수 있다.
<팜투어 추천 하와이 호텔 베스트5>
프린스 와이키키
프린스 와이키키(Prince Waikiki)는 와이키키 해변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최고의 위치를 선점한 호텔이다. 팜투어를 통해 예약하면 △객실 업그레이드 △호텔 내 점심·저녁 식사 무료 혜택이 있으며 현장에서 리뷰를 쓰면 하와이 전통 간식인 푸푸(pupu)와 칵테일을 맛볼 수 있다.
알로힐라니 리조트 와이키키 비치
와이이키 중심가 알로힐라니 호텔(Alohilani Resort Waikiki Beach)에 들어서면 대형 수족관이 놓인 로비의 럭셔리 바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와이키키 해변이 한눈에 들어오는 인피니티 풀도 알로힐라니를 찾는 이유 중요한 중 하나다.
팜투어로 예약하면 객실 업그레이드 혜택이 있다. 특히 해변이 보이는 비치사이드 동 10층 이상의 객실 배정을 보장한다. 리뷰 작성 시 210달러 상당의 롱보드클럽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와이키키 비치콤버 바이 아웃리거
와이키키 비치콤버 바이 아웃리거(OUTRIGGER Waikiki Beachcomber Hotel)는 와이키키 해변 거리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어 맛집과 쇼핑몰 등 접근성이 좋으면서 호텔 내부도 넓고 조용해 편리성과 휴양의 매력을 동시에 갖췄다.
이곳에는 인스타그램에 자주 등장하는 유명 카페 ‘하와이안 아로마 카페’가 있다. 팜투어 특전으로는 △객실 업그레이드 △리조트 사용료 면제 △15% 카페 식음료 할인권 △비치콤보 기념품 등이 있다.
하얏트 리젠시 와이키키 비치 리조트 & 스파
1230개 전 객실에 베란다를 보유한 하얏트 리젠시(Hyatt Regency Waikiki Hawaii)는 쿠히오 비치파크·인터내셔널 마켓 플레이스 등 와이키키 중심부까지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와이키키 해변이 내려다보이는 야외 수영장은 이곳의 자랑. 호텔 로비에서는 주 2회 ‘파머스 마켓’이 열려 구경거리를 제공한다. 오하우 현지인이 운영하는 흥겨운 로컬 마켓이다. 팜투어로 예약하면 객실 업그레이드 및 호텔에서 현금처럼 사용하는 100달러 호텔 크레딧을 받을 수 있다.
아웃리거 리프 와이키키 비치 리조트
아웃리거 리프 와이키키 비치 리조트(OUTRIGGER Reef Waikiki Beach Resort)는 지난해 900억을 투자해 호텔 전체를 재단장한 아웃리거그룹의 시그니처 리조트로 2021년 ‘하와이 베스트 뉴 리조트’ 상을 수상했다.
팜투어에서 예약 시 단독 특전으로 객실 업그레이드와 ‘보이저 47클럽 라운지’ 사용권 받게 된다. 라운지에서는 간단한 아침식사와 프리미엄 코나 커피를 맛볼 수 있으며 저녁에는 수제 맥주·칵테일·와인 및 핑거푸드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 리뷰를 작성하면 ‘카니 카 필라 그릴’ 레스토랑에서 하와이 전통 간식인 푸푸(pupu) 플래터 바우처를 받을 수 있다.
매주 200쌍 방문 상담 ‘사전예약’ 필수
팜투어 허니문 박람회는 학동역 근처 건설회관 1층 팜투어 본사에서 매 주말 열린다. 박람회를 찾는 커플은 평균 200쌍으로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은 필수다. 상담만 받아도 연극 관람권·무료 건강검진권 등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으며 박람회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하와이 프린스 와이키키 3박 무료 숙박권 추첨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2003년 설립된 21년 전통의 팜투어는 10년 연속 허니문 송객 1위 자리를 지켜왔다. 코로나19 발생 이전에는 연간 신혼여행 모객 2만 쌍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에 소비자 만족도 1위 기업에게 수여하는 ‘한국 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허니문 여행사 부문에서 2014년부터 2023년까지 8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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