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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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대전시협의회는 대전시와 함께 3일 어버이날을 맞아 효자·효부 표창 및 장학금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시민단체·각 학교장 등의 추천과 심사를 거쳐 선발된 효자·효부·효행 학생 등 수상자 38명에게 표창장과 장학금을 수여했다.
강창선 협의회장은 “효는 인간 생활의 근본이며 부모에 대한 공경과 자식에 대한 사랑으로 화목한 가정이 되고 따뜻한 사회가 만들어진다”면서 “아름답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몸소 효를 실천하고 있는 효자·효부와 효행 학생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대전광역시협의회는 1993년부터 매년 효자·효부를 선발해 표창 및 장학금을 수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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