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5º
습도 55%
대전 27º
습도 55%
여수 27º
습도 60%
부산 27º
습도 70%
)
국방부가 합동참모의장 지명에 따른 후속 인사로 합참차장을 교체했다.
국방부는 8일 “합동참모차장을 정진팔 육군 중장에서 권대원 육군 중장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최근 합참의장 교체에 따른 후속 조치로 풀이된다.
신임 권대원 중장(학군 30기)은 비육사 출신으로,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 합참 민군작전부장, 제39보병사단장 등을 역임했다. 국방부는 “합동작전과 위기관리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인사로, 합참의장을 보좌해 군심을 결집할 역량을 겸비했다”고 설명했다.
전임 정진팔 중장의 차기 보직은 추후 심의를 거쳐 결정될 예정이다.
권 중장의 발탁은 육사 중심 인사 관행에서 벗어난 인사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군 안팎에서는 합동작전 경험과 현장지휘 역량을 두루 갖춘 권 중장이 신임 합참의장의 참모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후원하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기사제보 
